평택지역은 0.19%로 하락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9월 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22%로 전월(0.20%)에 비해 0.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평택 지역이 0.58%에서 0.19%로 하락한 반면 안양지역은 0.08%에서 0.53%로 상승했다.
9월 중 경기지역 부도업체수는 14개로 전월(12개)보다 2개 증가했으며, 신설법인수는 645개로 전월(760개)에 비해 115개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의 경우 25억원에서 19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제조업은 72억원에서 80억원으로, 도소매·숙박업은 67억원에서 7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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