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초, 어르신과 한글주간행사

인천장수초등학교(교장 문병선)는 13일까지 한글 바로쓰기교실 어르신 수강생들과 함께 한글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어르신 수강생들은 각자 그동안 만든 시, 수필, 편지글, 포스터, 서예 등을 전시하고 난타 공연도 관람하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4학년 박나연양(11여)은 “할머니들이 난타 공연을 즐겁게 관람해 보람을 느꼈다”며 “할머니들이 늦게 한글을 익히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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