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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수확의 계절… 훈훈한 농촌일손돕기

승인 2010-10-07 21:34
김규태 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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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이천서 봉사활동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7일 1촌1사 자매결연 마을인 이천시 신둔면 남정리 남정마을에서 수확기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경기신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 직원들은 남정마을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400Box(약 4천kg)를 수확하고 마을주변 환경 정리 및 쓰레기 수거로 자매마을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민우 경기신보 기획관리본부장은 “농촌 봉사활동을 낯설어 하던 직원들도 1촌1사 자매마을 방문에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 일정에 대한 문의와 동참이 늘어나는 등 재단의 인기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설자리가 줄어든 농촌 현실을 체험하며 나눔과 상생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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