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10시간 여 진통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득남했다.
4일 오전 장동건 소속사 측은 "고소영이 4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10시간 여의 진통 끝에 3.23kg의 아들을 낳았다"며 "고소영과 2세 모두 매우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은 병원에서 고소영 곁을 지키며 득남의 순간을 함께 했다. '아빠'가 된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가슴벅찬 소감을 전했다.
현재 고소영은 병원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고 커플'은 지난 5월 2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당시 고소영은 임신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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