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트라이크 300’ 제작발표회에서 생애 첫 스포츠 버라이어티 참여 소감 밝혀
‘볼링’으로 생애 첫 스포츠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정주리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녀는 “사실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볼링을 해본적도 없다. 하지만 김성수씨가 함께 해보자고 제안해 참여하게 됐다”며 “김성수씨가 ‘볼링’이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고, 무엇보다 여기 오면 배우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유혹해서 넘어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그런데 막상 와보니 박휘순씨가 있었다”며 “그리고 여자 출연자는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정가은씨 김은정 하연 등 아이돌도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주리는 또 배우들과 함께 버라이어티를 촬영하는 느낌도 전했다.
그녀는 “처음엔 배우라서 거리감이 있었는데 촬영을 하면서 바로 마음을 열었다”며 “김성수씨는 유머러스하고 조연우씨도 보기와는 달리 수다스러운 면이 있다. 또 송종호씨는 과묵하지만 가끔 한 마디 던지는 말이 굉장히 유머러스하다. 앞으로 러브라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럭키스트라이크 300’은 XTM이 개국 7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 버라이어티이며 ‘스타일리시 스포츠 버라이어티’라는 모토아래 볼링을 사랑하는 스타들의 도전과 승부를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또, ‘럭키스트라이크 300’은 교차편집 기법을 통해 스포츠와 다큐 예능을 접목할 예정이며,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나로 뭉친 아마추어 볼링팀이 서서히 실력을 쌓아가는 성장스토리도 전한다.
‘럭키스트라이크 300’은 오는 10월 5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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