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27일 제110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원, 내달 8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로부터 제출받은 안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 심사 및 상임위별 현장 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시의회는 이날 집회보고를 받은 뒤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위원장 및 간사 선임에 대해 각각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시의회는 내달 8일까지 자치행정, 산업건설, 운영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년도 예산이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목적에 부합하도록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특히 시의회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정례인 만큼 각종 사업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도 실시한다.
이동재 의장은 “제5대 안성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습을 필히 보여주겠다”며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민의의 대변 기관으로서 역활을 다 해 내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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