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주교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고양시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생활체육협의회 주최, 게이트볼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고양시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등 매년 동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회 31개팀, 280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식 본선경기를 통해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2팀)를 가린다.
김필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대회를 자주 열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유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