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초등학교(교장 유광준)는 13~15일 예절실에서 학생들에게 전통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체험기간 동안 2학년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의 기본 행동 규범을 실천한다.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고누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은양(9·여)은 “명절때만 입던 한복을 학교에 입고 오니 새롭다”며 “전통체험의 날을 손 꼽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전통의 날을 통해 우리 옷을 입고 생활할 수 있어 예절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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