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저소득층 가정과 생활용품 나눠쓰기 운동을 펼쳤다.
나눔실천에는 학부모회와 교직원, 학생 등이 가정에서 보관 중인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가정과 나눠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휴지와 양말, 세제 등 1천500여점이 모여졌다.
학부모 지원사업 기금으로 쌀 400㎏과 라면 20상자 등을 구입해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나눔 사랑 실천이 밀알이 돼 퍼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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