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갈산초등학교(교장 박성희) 6학년 용상길·성민규군과 오정미 지도교사로 이뤄진 한우리풍뎅이팀은 지난달 24~25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식물분야에 출품한 한우리풍뎅이팀은 곰팡이를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 등으로 나눠 장수풍뎅이 유충과 성충의 먹이 및 환경을 탐구, 이로운 곰팡이 중 특히 효모를 넣은 먹이 및 환경이 유충과 성충의 성장률과 활동성 등에 긍정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한편,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에서 3천683명이 작품 2천526편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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