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중, 황순원문학관으로 문학기행

인천여자중학교(교장 이진범)는 지난 21일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문학관으로 ‘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기행은 어머니 16명과 학생 25명 등이 함께 해 우유·치즈 만들기, 소달구지·방앗간 체험, 송아지 우유주기 등과 황순원 문학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진범 교장은 “학생들이 황순원 선생의 단편소설 ‘소나기’는 물론 다른 작품들을 미리 읽고 황순원 선생에 대해 조사해보면서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 등을 높이고 작품 감상능력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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