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반, 챠임벨반, 플롯반, 수화배우기반, 하모니카반 모두 5개 동아리가 올린 이날 공연을 통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 등을 사할린 동포 100여명에게 보여드리고 직접 만든 엽서에 각자 마음이 담긴 글을 써 전달했다.
우종신 교사는 “공연으로 학생들이 효도도 배우고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특기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도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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