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원초등학교(교장 유광준) 조손가정 학생들과 학부모 70여명은 지난 17일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관으로 독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탐방은 부모의 맞벌이나 가정 사정 등으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경원초등학교 학부모단체인 도서도우미회가 장소를 선정하고 소요경비 등을 보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소설 ‘소나기’의 배경이 되는 곳을 직접 보니 감격스럽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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