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실사단 방한, 국가신용등급 평가

최근 경제동향과 금융,통화정책 등 중점협의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14일부터 사흘 동안 우리나라와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데이비드 국가신용 평가 담당 등 3명의 실사단이 14일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우리나라 주요 경제 기관을 방문해 경제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S&P는 이번 연례 협의에서 우리나라의 최근 경제동향과 금융정책, 통화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S&P 신용등급은 투자 적격인 'A'로 90년대말 외환 위기 이전인 'AA-'에 비해서는 두 단계 낮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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