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세계랭킹 8위로 상승

크리스키 커, 1위 속 신지애 3위, 김송희 7위, 위성미는 10위에 랭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한 최나연(23.SK텔레콤)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톱10'에 진입했다.

 

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 따르면 최나연은 평균 6.96점으로 지난 주 11위에서 8위로 3계단 뛰어올랐다.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송희(22.하이트)는 지난 주 8위에서 1계단 오른 7위(7.06점)에 랭크됐다.

 

크리스티 커(미국)가 2주 연속 1위(10.55점)에 오른 가운데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2위(10.39점), 신지애(22.미래에셋)가 3위(9.63점)를 지켰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98점), 청 야니(대만)가 5위(8.35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6위(7.54점)로 뒤를 이었다.

 

또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10위(6.55점)에 오른 가운데 김인경(22.하나금융)이 12위(6.08점), 박인비(23.SK텔레콤)가 14(5.27점)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파인 전미정(28.진로하이트)은 미국에서 홀동하지 않으면서도 17위(4.53)에 자리했고, 국내파인 서희경(24.하이트)은 20위(4.28)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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