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자신의 집 안에서 초등학생이 성폭행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용의자의 몽타주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키 173cm에 보통 체격으로 하얀 피부와 스포츠형 머리를 한 30대로 보이는 남성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체모 등에 대한 감식을 의뢰하고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낮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에서 혼자 놀고 있던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 의해 자신의 집 안으로 끌려가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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