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정, 여초부 개인전 우승샷

<경기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성은정(성남 늘푸른초)이 제16회 경기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여초부 개인전에서 우승샷을 날렸다.

 

성은정은 25일 용인 프라자CC(파72)에 막을 내린 대회 여초부 개인전에서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안정현(수원 효천초)과 김태원(화성 장안초·이상 157타)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남고부 개인전서는 이상엽(성남 낙생고)이 10언더파 134타로 변영재(수원고)와 한국남(안양 신성고·이상 142타)에 8타 앞서 1위를 차지했고, 남중부 최재원(안양 신성중)과 여고부 김태임(김포 양곡고)은 나란히 이븐파 144타로 정상에 동행했다.

 

남초부 개인전 이재원(안산 학현초)도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용인 포곡초의 권민규(146타)에 2타 앞서 정상에 올랐으며, 여중부 이소희(화성 비봉중)는 2오버파 146타로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한편 남녀 중등부 단체전서는 여주 세정중과 김포 분진중이 각각 294타, 301타로 나란히 우승했고, 고등부서는 용인 신갈고와 김포 양곡고가 각 443타, 439타로 남녀 1위에 올랐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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