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업무협약체결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관계자와 인천신용보증재단 김한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화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향후 우수 친환경 기업 유치를 위한 전단계로 풀이되고 있다.
지원절차는 자금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신청서를 강화군에 제출하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금액과 특례보증추천서를 해당업체에 교부하게 되며 이를 관련서류와 함께 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 "군정을 하는데 최대 역점이 일자리 창출이고, 기업이 잘 돼야 일자리가 늘어난다"며, "향후 기업인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중소기업 지원 대상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에는 이번 중소기업 보증특례조치 시행으로 140여개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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