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中, 학부모 참가 ‘세족식’ 가져

▲인천 동인천중학교(교장 황웅연)는 지난 11일 학생들이 부모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 행사를 가졌다.

 

학부모 22명도 참석한 가운데 황웅연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아버지의 사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등 영상물 2편 상영과 학생들의 영상편지가 전해졌다.

 

이제운 학생부장은 “부모와 자녀간 마음을 나누면서 가족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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