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부곡·당동2지구 LH ‘권유마케팅’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27일 군포 부곡·당동2지구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권유마케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권유마케팅은 군포 부곡지구 등의 기존 계약자가 미분양 가구를 타인에게 권유한 후 신규 계약이 이뤄질 경우 가구당 150만원(세금공제 후 117만원)의 분양유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포지역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가 분양 알선하고 계약을 성사시켰을 때도 분양유치금을 받게 된다.

 

현재 잔여가구 물량은 군포 부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119㎡ 18가구, 군포 당동지구는 100~135㎡ 101가구로 총 119가구가 분양유치금 지급대상이다. 문의:(031)250-6060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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