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궁도 道대표선발전
김연수(성남시청)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선두를 고수했다.
4회 연속 전국체전 도대표 출전을 노리고 있는 김연수는 27일 안산 광덕정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총 50중 중 49중을 과녁에 명중시켜 합계 138중으로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이어 최선호(용인시청)가 이 날 46중을 성공시켜 합계 129중으로 43중에 그친 고민구(128중·성남시청)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고, 한병윤(수원시청·122중)과 서윤석(성남시청·121중)은 각각 4·5위에 랭크됐다.
또 서병재(용인시청)와 연득희(성남시청)는 117중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경기도대표 선발전은 하루 50중씩 5일간 총 250중을 쏴 상위 5명을 대표로 선발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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