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농구 도대표 선발전
수원 화서초가 25일 용인대체육관에서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39회 전국소년체전 농구 도대표 최종선발전 여초부 결승에서 신유라(14점)와 박지수(10점)의 활약을 앞세워 성남 수정초를 42대22로 대파하고 우승,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남초부 결승전에서는 안양 벌말초가 수원 매산초를 43대24로 꺾어 1위에 올랐고, 남녀 중등부에서는 성남중과 성남 청솔중이 안양 호계중과 수원제일중을 각각 56대52, 42대41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남고부에서는 성남 낙생고가 삼일상고를 89대82로 물리쳐 우승했고, 여고부 수원여고는 성남 분당정보고를 64대61로 제쳐 패권을 안았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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