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百 내일 ‘그랜드데이’

<유통 플러스>오늘부터 야간장터 등 31주년 기념행사

그랜드백화점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수원점을 비롯해 전점에서 17일 하루만 ‘그랜드데이’행사를 개최한다.

 

‘그랜드 데이’는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기존 보다 더 큰 할인폭과 사은행사를 확대한 그랜드만의 특별 기획행사다.

 

특히 수원점에서는 장외 특별행사장에서 16일 오후 6시부터 인기 잡화, 의류상품을 1만~3만원에 판매하는 ‘그랜드데이 전야 야간장터’를 진행한다.

 

당일에는 15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는 백화점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의류 2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상품권 및 잡화 ‘100% 당첨 즉석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에스콰이아 및 영에이지’ 균일가대전이 18일까지 진행하며 골프의류 ‘아놀드파머’ 초대전을 통해 티셔츠 1만9천원, 바지 2만9천, 점퍼 3만9천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지구촌 결식아동 돕기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국제봉사기구(KVO)와 연계해 수원점 300여개 협력업체에서 기증한 잡화·의류 등의 상품을 1천원~1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은 KVO에 지원, ‘500인의 식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마트 계양점도 이번 행사를 겸해 생필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7만~15만원 이상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층별·브랜드별 사은행사 등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임명수기자 lm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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