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이달부터 ‘1원 짜리와 10원 짜리의 눈부신 세상 나들이’ 동전모금운동을 펼친다.
학교는 빨간 돼지저금통과 동전모금 현황표 등을 각 학급에 배부, 학생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저금통에 모으고 모금 실적을 직접 적도록 지도한다. 모금된 동전은 자매결연 기관인 초도양로원 입소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오지석군(12)은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넣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작은 것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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