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
안양시가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안양시는 11일 안양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중등부 1위와 유소년부 3위에 힘입어 총 45점을 득점,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부천시(30점)와 의정부시(25점)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또 2부에서는 광주시가 고등부 1위와 유소년부 2위, 중등부 3위 등 고른 성적으로 총 55점을 기록, 유소년부에서 우승한 전년도 우승팀 의왕시(50점)와 중등부 1위의 과천시(40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김창섭 심판은 최우수 심판상, 페어플레이상에는 1부 이희복(안양)과 2부 이주연(광주)이 선정됐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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