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용서 수원시장, “안전도시 만드는데 총력!”

지난 5일, '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 개최성과 보고회' 자리에서 포부를 밝혀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청 별관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 개최성과 보고회 자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의 말이다.

 

최근 발생되고 있는 강력범죄, 교통문제,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 안전문제에 대해 김시장은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안전도시학회에 참가한 스웨덴의 슈반 스트롬 박사는 “수원시의 행정력과 시민의식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하며 “수원시는 안전으로부터 준비가 잘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안전도시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안전도시학회는 세계 40개국 230여개 도시 398여명의 안전도시 실무자와 세계 안전도시 각 분야별 권위자 석학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기조강연 14편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환경조성 등 초청강연 11편, 학교안전 등 10분과 90편으로 총 115편의 안전도시에 대한 자료가 발표되어 19년 동안 개최된 국제 안전도시학회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한편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수원시는 국내 안전도시학회를 상설화하여 국내외 범죄 및 재난 예방 노하우, 실천방안 등을 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유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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