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암소 최대 30% 할인판매

신세계 이마트가 1일부터 일주일 간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암소한우 1,200두, 100톤 가량의 물량이 준비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할인행사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에서 즐기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한우 등심과 불고기 등 주요 부위의 물량을 충분히 준비했다. 일별, 개인별 한정물량 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 한우암소 등심1등급(100g)을 5,880원에, 한우암소 불고기(100g)를 2,880원에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몰 역시 같은 기간을 ‘횡성한우 잡는 날’로 잡고, 도축 후 5일 이내의 신선한 횡성한우(냉장)를 예약 주문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10일부터 11일 사이에 무료 배송해준다.

 

주요 품목으로 횡성한우 등심세트(2.1kg)를 240,000원에, 횡성한우 등심세트(3.5kg)를 390,000원에 판매하며, 안심(600g)을 55,000원에, 목심/사태/앞다리(600g)를 28,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한우 담당 홍성진 바이어는 “쇠고기 이력제 시행 이후 1/4분기 한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할 만큼 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산지 직거래전, 사전 기획행사 등을 통해 보다 낮은 가격에 한우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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