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지원 및 동·하계훈련 등의 혜택 제공 예정
김영주골프는 23일 '제2기 김영주골프 주니어골프단'을 출범시켰다.
올해 선발된 선수로는 2010년 국가대표 박성현(16.현일고), 상비군 이현지(17.한영외고), 상비군 한승지(16.대원외고), 상비군 이은주(16.대전체고), 상비군 박채윤(15.대전체고), 상비군 장수빈(13.대전체중) 등이다.
또 세계선수권 7회 우승 등 주니어 와 아마츄어 통산 66승을 올리고 있는 양자령(14.광동중)도 포함됐다.
이들은 미래 한국골프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재목으로, 향후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까지 이름을 떨칠 수 있는 기대주들로 평가받는 선수들이다.
김영주골프는 골프 주니어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의류지원 및 동·하계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주니어골프단의 단장은 김영주골프단 여자프로골프단 맡고 있는 우찬명 단장(한국골프대학 총장, KBS 해설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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