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이 앱 창작터를 지정하기로 하는등 애플리케이션 육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중기청(청장 홍석우)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체계적인 양성과 개발지원을 위해 대학이나 민간기관 등에 앱 창작터를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4월 9일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앱 창작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본 개발자과정과 전문 개발자과정 등 교육과정을 운영해 애플리케이션을 실질적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범용되는 리소스, 즉 그래픽과 음원 등을 공유할수 있고 개발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가 멘토링과 개발자간 협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도 실시된다.
지정대상은 앱 창작터 설치 운영이 가능한 독립된 전용공간을 보유하고 앱 개발자 양성과 개발지원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확보한 공공기관이나 민간기관이면 누구다 신청할수 있다.
중기청은 올해 10개를 시범운영한뒤 단계적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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