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가평 지역위원회(이하 양평 지역위원회)가 양평 서부지역 도의원 1명을 비롯한 동·서부 군의원 후보 각 1명을 내정했다.
18일 양평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에 정동균 유림엔마텍 대표(51)를 내정하고, 동부지역 군의원 후보에 송요찬 전 군민포럼 회장(45)과 서부지역 군의원 후보에 박현일 전 백운신문 대표(47)의 공천 인선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동부권 군의원 공천도전에 나섰다가 공천경쟁에서 배제된 박장수 군의원(53)은 무소속 출마를 신중히 고려 중인 가운데 양평 지역위원회는 동부권 도의원 출마를 권유하고 있어 동부권 도의원 공천의사를 밝힌 이학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지부 이사(49)와 막바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양평 지역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 동·서부 지역에 각 도의원 후보 1명과 군의원 후보 1명 등 4명을 전략 공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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