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만, 인천시교육의원 출마

<6·2 지방선거>

배상만 전 인천 남부교육장은 16일 주안동 주안초등학교 인근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중구·남구·옹진군(제1선거구) 인천시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나근형 전 인천시교육감과 계정수 남구의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대표는 축사를 통해 “평소 배 전 교육장이 ‘I you happy!’를 외치며 자신들을 감동시키고 자녀들을 위한 참교육을 실천했다”며 “상만 주는 상만씨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상을 받는 상만씨를 만들어 봅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배 전 교육장은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의 후의에 힘입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는 제도권 밖에서 좋은 교육,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테니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