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 “새로운 용인비전 제시”

<6·2 물밑현장 >

조정현 한나라당 정책기획위원이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위원은 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여년간 용인 수지에 거주하면서 용인지역을 잘아는 인물”이라며 “24년간 한나라당 중앙당 사무처에 근무해 정치경험이 풍부하고 정치학 박사, 정책기획 전문가로 용인비전을 제시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 위원은 이어 ▲교통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동서간 균형 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교육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복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조 위원은 한나라당 전략기획국장과 정책조정실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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