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지지기반 구축과 지역현안문제 파악을 위해 ‘마라톤 민생탐방’ 대장정에 나서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민심 및 지역현안 파악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하루 3시간씩 20km 이상을 시가지부터 농촌지역까지 뛰면서 경로당, 농촌 들녘 등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지 호소와 함께 마을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있다.
현재 이 예비후보가 뛴 거리는 무려 150km로 안성 동부권 일원과 남부권·북부권 일부 지역으로 앞으로 10일간 더 마라톤을 통해 안성 전 지역 민생탐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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