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이천지역위 당원대회

<6·2 물밑현장>

국민참여당 이천지역위원회 건설을 위한 주권 당원대회 및 경기동부 전진대회가 14일 오후 이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강진 도당위원장, 박상빈 이천지역 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국민참여당 각 시·군 출마 후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간 자행된 수많은 부패, 부정비리 등을 척결하고 제대로 된 시장, 군수, 도의원, 도지사를 뽑자는 의미와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며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야 5당이 연합해 한나라당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jo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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