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엄마들이 행복한 수원”

<6·2 물밑현장>

유덕화 진보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부위원장은 이날 “요즘 버는 돈은 늘지 않는데 물가가 계속 올라 살림살이가 많이 어려워졌다”며 “엄마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는 이명박 정부에게 당당하게 할 말은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걱정이 없는 엄마가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이를 위해 안심보육 프로젝트(보육시설 확충, 공공베이비시트제 확대)와 노인 주치의 제도, 친환경 무상급식 제도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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