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 신청 받아
위례신도시의 첫 사전예약인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이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3자녀 및 노부모 특별공급에서 전날 미달된 35가구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1195명이 접수해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3자녀 및 노부모 특별공급은 총 351가구 모집에 596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17대 1을 기록했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117가구에 1019명이 신청해 평균 8.7대 1, 3자녀 특별공급은 4944명이 234가구에 신청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1일부터 이틀간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352가구에 대해 사전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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