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약속보다 더 시급한 것이 제설작업”

양창수 수원시장 예비후보

양창수 미래희망연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폭설이 내린 10일 새벽부터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부인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가 있는 팔달구 우만동 동양빌딩 앞 통행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내 약속보다 더 시급한 것이 제설작업이었다”며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은 우리 수원시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원 시민 모두가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내 집 앞의 눈 치우기 캠페인에 동참한다면 일반 보행자 뿐만 아니라 특히 노인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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