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민, 전국 여성의원 평등정치 ‘최우수상’

경기도의회 조양민 의원(한·용인4)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민선4기 전국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모에서 평등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받는다.

 

조 의원은 여성들의 긍정적인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던 이번 우수 의정사례 공모를 통해 여성 기업인 및 여성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성 문제에 대한 그동안의 관심과 노력을 인정 받았다.

 

조 의원은 “지난 3년8개월 동안 우리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잘못된 인식의 개선, 부족한 정책의 보완, 그리고 조례를 통한 법·제도적 대안 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면서도 “아직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숨겨진 의정활동 성과가 더욱 더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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