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부천지원 판사 출신인 강호정 한나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8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부천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오면서 주위환경과 공기가 맑아졌으면, 치안이 좀더 확보돼 불미스러운 일이 사라졌으면, 좋은 학교가 많아져 교육문제로 다른 도시로 떠나는 일이 없었으면, 뉴타운 사업에 주민들 의사가 충분히 배려됐으면 하는 생각에 시장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기같은 시장, 산소같은 시장, 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시장,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리는데 활력소가 되는 시장이 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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