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 과다 복용 숨져

○…지난 7일 밤 9시45분께 인천 부평구 모 아파트 2층 A씨(24·여) 집 거실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 B씨(43)가 발견, 경찰에 신고.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B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딸이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최근 증세가 악화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언.

 

경찰은 A씨가 우울증 치료제를 과다 복용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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