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 물밑현장>
김춘석 전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1급)이 4일 여주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여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여주목으로 영광을 되찾고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부처에서 32년간 고위 공직생활을 성실하게 마쳤다”며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등은 여주가 제2의 도약과 비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정부예산과 편성업무 등을 담당했기 때문에 여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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