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원 “새 과천 만들기” 도전

과천시의회 임기원 부의장이 3일 과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동안 시민들과 대화하고 현장에서 대안을 찾겠다는 원칙과 소신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 며 “과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과천을 만들기 위해 희망의 도전을 시작했다”고 시장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임 부의장은 또 “시민들의 열망처럼 이제 과천은 달라져야 한다”며 “단절과 불신으로 꽉 막힌 도시가 아니라 소통과 나눔의 도시로 달라져야 하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도시가 아니라 과천시민이 생활하기 좋은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과천은 살기 좋은 도시로 정평이 나 있지만 주거와 교육, 주차, 문화, 의료, 쇼핑은 불편하고 부족하기 이를 데 없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천의 희망일꾼이 돼 새로운 과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gib.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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