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부천시 오정구청장을 지낸 김인규 한나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함께 그리는 부천의 미래지도’라는 책을 내고 2일 부천역사 9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 책에서 1973년부터 35년여간 공직생활을 하며 일궈낸 희망의 씨앗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그는 책을 통해 “혹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시·군 통합이나 법을 제정해 그린벨트를 푸는 일처럼 거창하고 수십년씩 걸리는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서 해결 못하는 사소한 일들,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히 해결하는 것이 부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단초가 된다”고 밝히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책을 제작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표지와 본문 용지 모두를 재활용종이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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