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의사회는 지난달 25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경진(45·사진)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의원 간접선거로 치러진 이번 총회에서 기호 1번으로 입후보한 정 당선자는 기호 2번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정 신임 회장 당선자는 “전국 1등 지부의 목표를 가지고 잠재적 역량을 발휘해 기필코 대한한의사협회의 중추 지부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원광대 한의대와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구리에서 정경진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구리시한의사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상지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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