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방문한 사이트, 가입 사이트 등 알아내 폭로전
멤버 재범의 영구 탈퇴로 팬들의 분노를 산 2PM이 이번엔 신상정보 유출 사건에 휘말렸다.
최근 인터넷에는 2PM 멤버들의 주민번호 등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렇게 유출된 개인정보로 이들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와 방문한 쇼핑몰 등을 알아내 또다른 폭로전을 펼치고 있다.
또 몇몇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네티즌들은 이를 도용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YP 측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며칠 전부터 몇몇 네티즌들이 멤버 6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유포하고 또 그 정보들을 도용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따라서 본사는 멤버 6명을 대신하여 본 사안에 대해 경찰에 도움을 의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JYP 측 관계자는 "현재 법무팀이 이 사태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두고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