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성남서 ‘얼굴알리기’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서효원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1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뷔페에서 ‘7년의 가뭄 대공황’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상훈 전 국방장관을 비롯해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이만신 한국기독교통연맹 명예회장 등 정계·종교계 인사와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7년의 가뭄 대공황’이라는 책에서 ‘2008년 당시 경기도 행정부지사로 재직하면서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보이지 않는 그림자경제와 긴 여정을 시작했다’며 ‘두려움에 젖은 비관론이 횡행할 때는 희망의 메시지를, 탐욕에 빠진 낙관론이 팽배할 때는 가뭄에 대비하는 경고에 초점을 뒀다. 이 기록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절망이 희망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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