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일 실시되는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26일 시작된 가운데 김석희 전 광주하남 교육장 등 2명이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제2선거구(성남·구리·하남·광주)에 도전장을 낸 김 전 교육장은 “교육국장과 교육장 등을 지내며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에 봉사·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특히 공·사교육을 막론하고 우리 교육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치원 무상교육 실현을 통해 참다운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제6선거구(양주·고양·파주·김포·연천)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명선 입학사정관 대표는 한국항공대학교 교수와 청도국제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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