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퇴

선택 6ㆍ2 이슈

지난 19일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후보 등록 3일 만에 돌연 사퇴했다.

 

이 전 위원장은 22일 본보 기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맡기 위해 수원시장 출마를 포기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중앙당과 도당에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큰 역할을 맡아 달라는 의견을 제시해왔다”며 “대신 사퇴한 팔달구 지역위원장은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