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2 이슈
부좌현 안산통일포럼 대표가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부 대표는 17일 오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는 개발 초기 새로운 희망을 갖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도시였으나 지금은 기회의 도시가 아니며 일자리가 줄고 소득은 감소하고 자영업은 파탄위기에 몰려 기업이 떠난다”고 주장했다.
부 대표는 또 “안산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삶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늘려주고 희망을 주는 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그래서 안산을 기회의 도시로 재창조하고 소통과 참여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서민의 삶을 편안하게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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