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수원 정자동 도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6·2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심사를 위한 ‘민주당 경기도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예비자격심사위는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 하근철 도당 사무처장, 박준 위원장(고양 덕양갑), 이정국 위원장(안양 동안을), 이상기 도당 부위원장, 김미정 도당 여성부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예비자격심사위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희망하는 모든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하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비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박기춘 도당위원장은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가 후보자들을 점검, 훌륭한 분들이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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